728x90 분류 전체보기944 五彩玲瓏(오채영롱) 오색영롱 Five-colored glory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오색이 어지러이 뒤섞여서 눈부시게 아름답고 다채롭네요 만약 마음이 오색과 같다면 인생은 아름답게 빛날까요?五色是繽紛(오색시빈분) 絢麗而多彩(현려이다채) 若心如五色(약심여오색) 人生精彩嗎(인생정채마) The five colors are mixed together it's dazzlingly beautiful and colorful If the heart is like the five colors will life shine beautifully? ※ 五彩(오채): 파랑, 노랑, 빨강, 하양, 검정의 다섯 가지 색 ※ 五彩玲瓏(오채영롱): 여러 가지 빛깔이 한데 어울려 눈부시게 찬란함 ※ 繽紛(빈분): 많아서 기세가 성함 ※ 絢麗(현려.. 2024. 6. 26. 白中黃(백중황) 흰색 속의 노랑 Yellow in white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새하얀 물감 가운데에 노랑 물감 한 방울 떨어뜨려보네 새하얀 여러 마음 속에 노란 마음 하나 올려 놓아보네 純白染料中(순백염료중) 上滴一黃蒅(상적일황염) 潔白多心裡(결백다심리) 上放一黃心(상방일황심) In the middle of pure white paint drop a drop of yellow paint In many pure white hearts put a yellow heart on it ※ 蒅(염): 물감 2024. 6. 25. 作詩知訥扇上(작시지눌선상) 지눌의 부채 위에 쓴 시 A poem written on Jinul's fan 한시여정(漢詩旅程) 眞覺國師 慧諶(진각국사 혜심, 1178~1234, 자 永乙, 자호 無衣子) 예전에는 스승님의 손 안에 있었는데 지금은 제자의 손바닥 안에 있네 만약 무더위에 바삐 급히 걷다보면 맑은 바람 일으킨들 괜찮으리라 昔在師翁手裏(석재사옹수리) 今來弟子掌中(금래제자장중) 若遇熱忙狂走(약우열망광주) 不妨打起淸風(불방타기청풍) It used to be in Master's hands. Now it's in the palm of disciple's hand If you walk briskly in the heat As long as there is a clear wind, it will be okay ※ 普照國師 知訥(보조국사 지눌): 시호 佛日.. 2024. 6. 24. 如前(여전) 여전히 Remain unchanged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옛날 출퇴근 시 탔던 버스가 오네 오늘 옛 생각과 함께 타보네 지나가는 길이 여전히 예전과 변함이 없으니 마치 과거로 시간여행을 돌아온 것 같네 以前出退巴士來(이전출퇴파사래) 今日竝乘與舊想(금일병승여구상) 過路如前是一樣(과로여전시일양) 如回過時間旅行(여회과시간려행) The bus I used to ride to work in the past is coming Today I ride with old thoughts The road we pass by is still the same as before It's like time travel back to the past ※ 巴士(파사): 버스(bus) ※ 如前(여전): (어.. 2024. 6. 23. 三愛(삼애) 세가지 사랑 Three loves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친밀한 노랑 사랑 열정적 빨강 사랑 헌신적 자색 사랑 모두 모여 초록빛 사랑을 이루네 親密黃色愛(친밀황색애) 熱情紅色愛(열정홍색애) 獻身紫色愛(헌신자색애) 皆集成綠愛(개집성록애) Intimate yellow love Passionate red love Devoted purple love Everyone gathers to form green love 2024. 6. 22. 六月香氣裡(육월향기리) 6월 향기 속에서 In the scent of June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초록빛 싱그러운 풀향기 사이로 오채색 아리따운 꽃향기 흩날리네 부드럽고 달콤한 과일향 맡으면서 가슴 속 스며드는 짙은 향기 그리워하네 草綠清新草香間(초록청신초향간) 五彩麗花香飛散(오채려화향비산) 嗅着柔和甜果香(후착유화첨과향) 思念胸中滲濃芬(사념흉중삼농분) Through the fresh green scent of grass the scent of five-colored, beautiful flowers is wafting Smelling the soft, sweet fruity scent i miss the thick scent that seeps into my heart※ 淸新(청신): 깨끗하고 산뜻함 ※ 柔和(.. 2024. 6. 21. 一日變成百年(일일변성백년) 하루가 백년이 되어 A day becomes a hundred years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하루의 욕정은 백 년의 짐이 되고 하루의 헌신은 백 년의 길이 되네 하루의 탐욕은 백 년의 빚이 되고 하루의 수심은 백 년의 보배가 되네 一日欲情百年累(일일욕정백년루) 一日獻身百年道(일일헌신백년도) 一天貪慾百年債(일천탐욕백년채) ㅡ天修心百年寶(ㅡ천수심백년보) One day's lust becomes a hundred years' burden One day's devotion becomes a hundred years' way One day's greed becomes a hundred years' debt One day's moral culture becomes a hundred years' treasu.. 2024. 6. 20. 星月微笑(성월미소) 별과 달의 미소 The smile of the stars and the moon 봄바람 타고 하얗게 윙크하는 별 가을바람 타고 노랗게 화장한 달 春風中白眨眼星(춘풍중백잡안성) 被秋風黃化粧月(피추풍황화장월) A star that winks whitely in the spring breeze The moon covered in yellow by the autumn wind 2024. 6. 19. <2024.05.31.(금)> 텃밭 9일차 오늘도 텃밭에 다녀왔다. 모두 무럭 무럭 자라고 있었다. 다만, 오이에 벌레가 꼬여 있어서 약을 치고 병든 잎은 제거하였다. 그리고 일부 싹이 안나온 곳에 아욱 씨를 다시 뿌렸다. 그리고 얼갈이 씨도 뿌리고 물을 흠뻑 주고 왔다. 내려오는 길에 예쁘게 핀 노란 달맞이꽃, 수레국화꽃도 보았다. 그늘에서 쉬면서 과일을 먹고서 참나리 꽃봉오리, 오스테오스퍼럼, 분홍바늘꽃도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텃밭의 채소와 꽃 구경을 한 날이었다. 基田而花田裡(기전이화전리) 텃밭과 꽃밭에서In the vegetable garden and flower garden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텃밭에는 초록이 자라나고텃밭은 입과 코로 느끼네요꽃밭에는 아름다움이 피어나고꽃밭은 눈과 코로 감상하네요 草綠基田裡生長(초록기전.. 2024. 6. 18.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105 다음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