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한시여정(漢詩旅程)
四佳亭 徐居正(사가정 서거정, 1420 ~ 1488)
금빛이 수양버들에 들어가고 옥빛이 매화를 떠나는데
작은 못에 새로 고인 물은 이끼보다도 푸르구나
봄 시름과 봄 흥취는 어느 것이 깊고 얕은가
제비도 오지 않으니 꽃도 아직 피지 않았구나
金入垂楊玉謝梅(금입수양옥사매)
小池新水碧於苔(소지신수벽어태)
春愁春興誰深淺(춘수춘흥수심천)
燕子不來花未開(연자불래화미개)
728x90
LIST
'한국 한시(韓國 漢詩) > 칠언절구(七言絕句)' 카테고리의 다른 글
秋日寄呈忍尊宿(추일기정인존숙) (1) | 2023.01.20 |
---|---|
聞歌(문가) (1) | 2023.01.20 |
述志(술지) (0) | 2023.01.19 |
夢魂(몽혼)-自述(자술) (1) | 2023.01.16 |
是是非非(시시비비) (2) | 2023.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