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Write poetry
한시여정(漢詩旅程)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字는 太白, 唐시인, 701~762)
오로봉을 붓으로 삼고
삼상 물을 벼루먹물에 담아보네
한 장의 푸른 하늘 종이 위에
내 마음 속의 시를 쓰려하네
五老峰爲筆(오로봉위필)
三湘作硯池(삼상작연지)
靑天一張紙(청천일장지)
寫我腹中詩(사아복중시)
※ 五老峰(오로봉): 중국 산시성에 위치한 산
※ 硯池(연지): 벼루의 앞쪽에 오목하게 팬 곳
※ 三湘(삼상): 동정호(洞庭湖) 부근의 세 강
※ 一張紙(일장지): 한 장의 종이
728x90
LIST
'중국 한시(中國 漢詩) > 오언절구(五言絕句)' 카테고리의 다른 글
鹿柴(녹시) 사슴뿔 같은 울타리 (2) | 2023.04.17 |
---|---|
紅梅(홍매) 붉은 매화 (1) | 2023.04.06 |
綠水曲(녹수곡) 푸른 물 노래 (0) | 2023.03.20 |
五言絕句(오언절구) 二首 中 其二 (2) | 2023.03.16 |
静夜思(정야사) 고요한 밤의 생각 (1) | 2023.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