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여정(漢詩旅程)
少陵 杜甫(소릉 두보, 712~770)
강이 푸르니 새는 더욱 희고
산이 푸르니 꽃은 불타는 듯 하네
지금 봄이 또 지나가는 것을 보니
어느날이 무릇 돌아갈 해인가
江碧鳥逾白(강벽조유백)
山靑花欲然(산청화욕연)
今春看又過(금천간우과)
何日是歸年(화일시귀년)
※ 五言絕句(오언 절구): 한 구가 다섯 글자로 된 절구
※ 何日(하일): 어느 날 또는 무슨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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