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liar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오랜만에 뉴스를 보았더니
여전히 악마의 소리가 들려오네
무표정으로 입만 열면 거짓말
양심이 있나요? 정말요?
好久見新聞(호구견신문)
如前聽魔韻(여전청마운)
每開口僞言(매개구위언)
有良心嗎眞(유량심마진)
I saw some news that I hadn't seen in a long time
I still hear the devil's voice
Lies every time you open your mouth
Do you have a conscience? Really?
※ 好久(호구): 오랜만에
※ 僞言(위언): 남을 속이고 거짓으로 하는 말
※ 良心(양심): 사람으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바르고 착한 마음
728x90
LIST
'자작 한시(自作 漢詩) > 오언절구(五言絕句)' 카테고리의 다른 글
無上莫下(무상막하) 위도 없고 아래도 없다 (4) | 2025.02.20 |
---|---|
一便紙送於我(일편지송어아) 나에게 보내는 편지 한 통 (4) | 2025.02.19 |
行雲流水(행운유수) 떠가는 구름과 흐르는 물 (4) | 2025.02.18 |
白塔前(백탑전) 하얀 탑 앞에서 (2) | 2025.02.15 |
明示的(명시적) 명시적 (6) | 2025.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