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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한시(自作 漢詩)/칠언절구(七言絕句)

鴞(효) 부엉이

by 호석(皓石) 2023.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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鴞(효) 부엉이 │ 2018.08. 권오채
鴞(효) 부엉이 │ 2019.08. 권오채
鴞(효) 부엉이 │ 2022.10. 권오채
鴞(효) 부엉이 │ 2023.11. 권오채
鴞(효) 부엉이 │ 2023.11. 권오채

Owl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밤이 오면 부엉부엉 우는 새
고양이 얼굴 닮은 매라고도 하네 
날카로운 귀깃을 지닌 사냥의 신
마법을 전하는 지혜로운 매이네

夜來時唷嗡叫鳥(야래시육옹규조) 
也被稱爲貓頭鷹(야피칭위묘두응)  
耳羽銳狩獵之神(이우예수렵지신) 
傳播魔法睿智鷹(전파마법예지응)   

A bird chirping when night comes
Also called a hawk that resembles a cat's face
A hunting god with sharp ears
Also a wise hawk that spreads magic

※ 唷嗡(육옹): 부엉이 우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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