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On the road
한시여정(漢詩旅程)
菅茶山(かん ちゃざん 칸차잔, 에도 시대 후기의 유학자 시인, 1748~1827)
저녁놀은 버들 숲에 스며들고
모래 물굽이 저녁은 아직 저물지 않았네
어미 소와 아기 송아지는
강물 건너에서 서로 부르며 응하네
反照入楊林(반조입양림)
沙灣晚未暝(사만만미명)
母牛與犢兒(모우여독아)
隔水相呼應(격수상호응)
※ 反照(반조): 저녁놀, 반사
※ 犢兒(독아): 송아지
※ 呼應(호응): 부름에 따라 대답함
728x90
LIST
'일본 한시(日本 漢詩) > 오언절구(五言絕句)' 카테고리의 다른 글
菊(국) 국화 (139) | 2023.10.21 |
---|---|
題竹(제죽) 대나무를 적다 Write bamboo (9) | 2023.08.19 |
驟雨(취우) 소나기 (1) | 2023.07.26 |
曉(효) 새벽 (1) | 2023.06.30 |
山齋(산재) 산속 집 (1) | 2023.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