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여정(漢詩旅程)
韋應物(위응물, 797-804, 경조 장안(京兆 長安) 출생)
그대를 생각함에 마침 가을밤이라고
산책하며 거리는데 서늘한 하늘 아래 읊조리네
인적이 드문 산에 솔방울 떨어지고
조용히 사는 그대는 응당 잠 못 이루겠지요.
懷君屬秋夜(회군속추야)
散步詠涼天(산보영량천)。
空山松子落(공산송자락)
幽人應未眠(유인응미면)。
※ 丘二十二(구이십이) : 구씨의 형제 중 22번째 사람
※ 員外(원외) : 관직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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