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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한시(自作 漢詩)/오언절구(五言絕句)

理判事判(이판사판) 이판사판

by 호석(皓石) 2025. 4. 17.

理判事判(이판사판) 이판사판│2025.04.권오채
理判事判(이판사판) 이판사판│2025.04.권오채
理判事判(이판사판) 이판사판│2025.04.권오채
理判事判(이판사판) 이판사판│2025.04.권오채
理判事判(이판사판) 이판사판│2025.04.권오채

Reached a dead end and Can't do anything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국외도 국내도 혼란스럽고
기후도 비교할 수 없게 변하네
세월도 삶도 고달프니
하얀 꽃만 눈에 보이는구나
 
國內外亂化(국내외란화)  
氣候無雙化(기후무쌍화)   
歲月生活困(세월생활곤)   
看到只白花(간도지백화)  
 
It's chaotic both domestically and internationally,
The climate changes incomparably
Time and life are hard,
All I can see is white flowers
 
※ 理判事判(이판사판): 막다른 데 이르러 어찌할 수 없게 된 지경을 뜻함
※ 氣候(기후): 기온, 비, 눈, 바람 따위의 대기 상태
無雙(무쌍): 서로 견줄 만한 짝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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