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작 한시(自作 漢詩)/칠언절구(七言絕句)

杏和我(행화아) 은행과 나

by 호석(皓石) 2023. 11. 8.

杏和我 ( 행화아 ) 은행과 나 │ 2022.11. 권오채
杏和我 ( 행화아 ) 은행과 나 │ 2022.11. 권오채
杏和我 ( 행화아 ) 은행과 나 │ 2022.11. 권오채
杏和我 ( 행화아 ) 은행과 나 │ 2023.11. 권오채

Ginkgo and me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당신은 초록색 나는 검은색

햇빛으로 덧칠하니 윤기가 나네요

당신은 노란색 나는 하얀색

시간으로 덧칠하니 그윽해지네요

 

汝是綠而我是黑(여시록이아시흑)

再漆陽光發潤氣(재칠양광발윤기)

汝是黃和我是白(여시황화아시백)

再塗時間變幽(재도시간변농)

 

You are green and I am black

Shines when I paint it over with sunlight

You are yellow and I am white

As I paint over time, it becomes more profound

728x90
LIST

'자작 한시(自作 漢詩) > 칠언절구(七言絕句)' 카테고리의 다른 글

繁縷(번루) 쇠(小)별꽃  (138) 2023.11.14
神代紫苑(신대자원) 진다이 개미취  (136) 2023.11.12
木花(목화) 목화  (151) 2023.11.06
菊媛(국원) 국화 미인  (126) 2023.11.04
秋雨(추우) 가을 비  (146) 2023.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