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Because of regret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가려고해도 가지 못하고
잊으려해도 잊지 못하는구나
눈물마저 떠나지 못하고
그저 시간의 물결에 매달려 있네
試去不能去(시거불능거)
試忘不能忘(시망불능망)
甚至淚無離(심지루무리)
只挂時間浪(지괘시간랑)
Even if I try, I can't go
even if I try to forget, I can't
Can't even leave my tears
Just hanging on the waves of time
※ 未練(미련): 깨끗이 잊지 못하고 끌리는 데가 남아 있는 마음
※ 甚至(심지): 심지어 ~까지도
728x90
LIST
'자작 한시(自作 漢詩) > 오언절구(五言絕句)' 카테고리의 다른 글
來不來(내불래) 올 건지 안 올 건지 (90) | 2024.04.04 |
---|---|
仙才島 目島沙路(선재도 목도사로) 선재도 목섬의 모랫길 (83) | 2024.04.02 |
舊思(구사) 옛 생각 (83) | 2024.03.16 |
石矼愛(석강애) 징검다리 사랑 (121) | 2024.03.13 |
花妬娟(화투연) 꽃샘추위 (121) | 2024.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