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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한시(自作 漢詩)/칠언절구(七言絕句)

木皮(목피) 其二(기이) 나무 껍질 2

by 호석(皓石) 2024. 7. 2.

木皮(목피) 其二(기이) 나무 껍질 2│2024.06.권오채
木皮(목피) 其二(기이) 나무 껍질 2│2024.06.권오채
木皮(목피) 其二(기이) 나무 껍질 2│2024.06.권오채
木皮(목피) 其二(기이) 나무 껍질 2│2024.06.권오채
木皮(목피) 其二(기이) 나무 껍질 2│2024.06.권오채
木皮(목피) 其二(기이) 나무 껍질 2│2024.06.권오채

The bark of a tree The second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폭염속에서도 변함없이 묵묵히 
폭설속에서도 조용히 기다리네
서로 다른 일그러진 모습으로 
늘 아름다운 생명을 보호하고 있네

暴炎中也恒沉默(폭염중야항침묵)   
亦暴雪中待靜靜(역폭설중대정정) 
以相異歪斜模樣(이상이왜사모양)  
常守護美好生命(상수호미호생명)  

Staying silent even in the heatwave
wait quietly even in the heavy snow
With different distorted appearances
always protecting beautiful life

※ 歪斜(왜사): 비뚤어지다. 일그러지다
※ 模樣(모양): 겉으로 나타나는 생김새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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