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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한시(自作 漢詩)/오언절구(五言絕句)

在送隨歲月(재송수세월) 세월을 보내면서

by 호석(皓石) 2025.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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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送隨歲月(재송수세월) 세월을 보내면서│2025.02.권오채
在送隨歲月(재송수세월) 세월을 보내면서│출처: pixabay
在送隨歲月(재송수세월) 세월을 보내면서│2025.02.권오채
在送隨歲月(재송수세월) 세월을 보내면서│2025.02.권오채

As time goes by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겠구나

세월은 사람에게 너그럽지 아니하네

시간무정하게 지나가니

세월은 날카로운 칼날과 같구나

 

不知時間滾(부지시간곤)

歲月不饒人(세월부요인)

時間無情逝(시간무정서)

歲月刃(세월사망인)

 

I don't know how time flies,

Time is not kind to people

Time passes mercilessly,

Time is like a sharp blade

 

(망인): 서슬이 날카로운 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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