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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시(中國 漢詩)/오언절구(五言絕句)

静夜思(정야사) 고요한 밤의 생각

by 호석(皓石) 2023. 3. 15.

사진 출처(Photo source) : pixabay

한시여정(漢詩旅程)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701~762)

침상 앞에서 달빛을 바라보니 
땅 위의 서리인가 하였네 
머리 들어 산 위의 달을 보고 
머리 숙여 고향을 생각하네


床前看月光(상전간월광)   
疑是地上霜(의시지상상)
擧頭望山月(거두망산월)   
低頭思故鄕(저두사고향)

※ 疑是(의시): ~인 게 아닌가 의심이 들다
※ 低頭(저두): 머리를 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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