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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한시(自作 漢詩)/칠언절구(七言絕句)

不得已(부득이) 마지못해

by 호석(皓石)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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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得已(부득이) 마지못해 │2025.01. 권오채
不得已(부득이) 마지못해 │2025.01. 권오채
不得已(부득이) 마지못해 │2025.01. 권오채
不得已(부득이) 마지못해 │2025.01. 권오채

Unavoidably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살아오면서 마지못해 한 행위

돌이켜보니 매우 애처롭고 슬프구나

살아가면서 마지못해 할 행위

생각해보니 의미없고 허망하구나

 

旣生中不得已行(기생중부득이행) 

回想哀切悲傷(회상애절이비상) 

餘生中不得不事(여생중부득부사) 

思惟無謂而虛妄(사유무위이허망) 

 

An act that was done reluctantly in the past,

Looking back, it's very sad and pitiful

An act that will be done reluctantly in the future,

When I think about it, it's meaningless and vain

 

※ 不得已(부득이): 마지못하여 하는 수 없이

哀切(애절): 매우 애처롭고 슬픔

※ 無謂(무위): 의미가 없다, 뜻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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