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작 한시(自作 漢詩)/칠언절구(七言絕句)

齊墩而山帽樹下(제돈이산모수하) 때죽과 산딸나무 아래서

by 호석(皓石) 2024. 6. 3.

齊墩而山帽樹下(제돈이산모수하) 때죽과 산딸나무 아래서 │2024.05.권오채
齊墩而山帽樹下(제돈이산모수하) 때죽과 산딸나무 아래서 │2024.05.권오채
齊墩而山帽樹下(제돈이산모수하) 때죽과 산딸나무 아래서 │2024.05.권오채
齊墩而山帽樹下(제돈이산모수하) 때죽과 산딸나무 아래서 │2024.05.권오채
齊墩而山帽樹下(제돈이산모수하) 때죽과 산딸나무 아래서 │2024.05.권오채
齊墩而山帽樹下(제돈이산모수하) 때죽과 산딸나무 아래서 │2024.05.권오채
齊墩而山帽樹下(제돈이산모수하) 때죽과 산딸나무 아래서 │2024.05.권오채
齊墩而山帽樹下(제돈이산모수하) 때죽과 산딸나무 아래서 │2024.05.권오채

Under the styrax and cornel trees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때죽나무 아래서 초록물에 물들은 나
소곤대는 청순한 아이들을 상상하네
산딸나무 아래서 하얀 빛에 반사된 나
층층으로 사방에 비치는 초록 눈동자를 느껴보네

齊墩下我染綠水(제돈하아염록수) 
想像喳喳淸純童(상상사사청순동)
山帽下我映白光(산모하아영백광) 
感層層四照綠瞳(감층층사조록동) 

Me, bathed in green water under the styrax
i imagine innocent children whispering
Me reflected in white light under the cornel tree
i feel the green eyes shining everywhere, layer by layer

※ 齊墩(제돈): 때죽나무
※ 喳喳(사사): 속삭이다, 소곤대다
※ 山帽子(산모자): 산딸나무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