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한시여정(漢詩旅程)
王勃(왕발, 자는 子安(자안), 647 ~ 675, 初唐(초당) 四傑(4걸))
장강은 슬프게도 벌써 막혀있고
만리 먼길 장차 돌아갈 시름에 잠기네
하물며 뒤늦은 바람은 높이 불어오고
산마다 누런 낙엽들만 날리는구나
長江悲已滯(장강비이체)
萬里念將歸(만리념장귀)
況屬高風晩(황속고풍만)
山山黃葉飛(산산황엽비)
※ 長江(장강): 중국(中國)의 양자강(揚子江)을 말함
※ 山山(산산): 모든 산. 산마다
728x90
LIST
'중국 한시(中國 漢詩) > 오언절구(五言絕句)' 카테고리의 다른 글
静夜思(정야사) 고요한 밤의 생각 (1) | 2023.03.15 |
---|---|
池上雙鳥(지상쌍조) (1) | 2023.03.07 |
四時(사시) (2) | 2023.02.22 |
送別(송별) 二首(이수) 中(중) 其一(기일) (2) | 2023.02.07 |
鳥鳴澗(조명간) (2) | 2023.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