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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한시(自作 漢詩)/칠언절구(七言絕句)

眼下無民(안하무민) 눈 아래에 국민이 없다

by 호석(皓石) 2025.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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眼下無民(안하무민) 눈 아래에 국민이 없다 │2025.01. 권오채

眼下無民(안하무민) 눈 아래에 국민이 없다 │2025.01. 권오채
眼下無民(안하무민) 눈 아래에 국민이 없다 │2025.01. 권오채
眼下無民(안하무민) 눈 아래에 국민이 없다 │2025.01. 권오채

There is no people under the eyes(superciliously)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누가 안하무민인가?  

누가 안중무민인가?

누가 목중무민인가?

누가 방약무민인가?

 

誰是眼下無民(수시안하무민)  

誰是眼中無民(수시안중무민마)

誰是目中無民(수시목중무민마)

誰是傍若無民(수시방약무민마)

 

Who acts without people under their eyes?

Who acts without the people  in the eyes?

Who acts without the people  in the eyes?

Who acts like no people  is around?

 

※ 眼下無民(안하무민): 방자하고 교만하여 국민을 업신여김

※ 傍若無民(방약무민): 국민에게 아무 거리낌 없이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는 태도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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