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 한시(韓國 漢詩)/오언절구(五言絕句)

畵鶴(화학)

by 호석(皓石) 2023. 1. 25.

사진 출처(Photo source) : pixabay

한시여정(漢詩旅程)

蓀谷 李達(손곡 이달)

 

외로운 학이 먼 하늘을 바라보며

밤이 추워서 다리를 하나 들고 있네

서녘 바람은 대나무숲을 괴롭게 하고

온몸은 가득 가을 이슬로 젖어 있네

 

獨鶴望遙空(독학망요공)

夜寒擧一足(야한거일족)

西風苦竹叢(서풍고죽총)

滿身秋露滴(만신추로적)

728x90
LIST

'한국 한시(韓國 漢詩) > 오언절구(五言絕句)' 카테고리의 다른 글

失題三首(실제삼수) 中(중) 其一(기일)  (1) 2023.03.02
樂道吟(락도음)  (2) 2023.02.09
偶題(우제)  (1) 2023.01.25
歲暮嘆(세모탄)  (1) 2023.01.20
古雜曲(고잡곡)  (2) 202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