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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악기의 각 현마다 리듬이 있기에
인생은 여러 현을 연주하는 것과 같네
노년이 되면 현의 개수는 늘어나니
이 지친 노인은 어찌하면 좋겠는가
樂器每弦有節奏(악기매현유절주)
人生似彈奏多弦(인생사탄주다현)
當老年弦數增加(당노년현수증가)
疲老人應該怎辦(피노인응해즘판)
※ 演奏(연주): 악기를 다루어 곡을 표현하거나 들려주다
※ 節奏(절주): 음의 강약·장단 등의 규칙적인 흐름, 즉 리듬, 장단, 박자 등
※ 彈奏(탄주): (현악기를) 뜯다, 연주하다
※ 疲憊(피비): 피로하고 쇠약함
※ 應該(응해): 마땅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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