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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한시(自作 漢詩)/오언절구(五言絕句)

永永(영영) 영원히 언제나

by 호석(皓石) 2024.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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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永(영영) 영원히 언제나 │2024.11. 권오채
永永(영영) 영원히 언제나 │2024.11. 권오채
永永(영영) 영원히 언제나 │2024.11. 권오채
永永(영영) 영원히 언제나 │2024.11. 권오채
永永(영영) 영원히 언제나 │2024.11. 권오채
永永(영영) 영원히 언제나 │2024.11. 권오채

Forever and always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가을바람은 떨어지고

세상 풍조옛날은 저무는구나

비록 시간이라지만

상한 마음영원히 남아있네

 

葉落因秋風(엽락인추풍)

昔暮由世風(석모유세풍)

雖時間是藥(수시간시약)

傷心留永永(상심류영영)

 

The leaves fall in the autumn wind,

The old days are fading away in social trends

Although time is a medicine,

A broken heart remains forever

 

※ 永永(영영): 영원히 언제까지나

※ 世風(세풍): 세상의 풍조, 사회 풍조

※ 傷心(상심): 슬픔이나 걱정 따위로 속을 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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