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여정(漢詩旅程)
詩佛 王維(시불 왕유, 700∼761)
산 속에서 서로 보내고 나서
날이 저물어 사립문을 닫는다네
봄풀은 내년에도 푸르겠지만
아끼는 그대는 돌아올런지 돌아오지 못 할런지
山中相送罷(산중상송파)
日暮掩柴扉(일모엄시비)
春草明年綠(춘초명년록)
王孫歸不歸(왕손귀불귀)
※ 相送(상송): 서로 배웅하여 보냄
※ 柴扉(시비): 사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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