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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여정(漢詩旅程)
惠素(혜소, 고려 인종 때의 승려)
아득한 시절에 놀던 신선은 멀리 갔어도
푸르고 푸른 소나무는 홀로 남아 있네
오로지 샘물 밑에 달은 남아서
그 모습 어렴풋하게 상기하게 하네
千古仙遊遠(천고선유원)
蒼蒼獨有松(창창독유송)
但餘泉底月(단여천저월)
髣髴想形容(방불상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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