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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가요 ‘사랑은 늘 도망가’의 가사 중 일부 가사를 한자로 옮기며
눈물이 난다 이 길을 걸으면
붙잡지 못하고 가슴만 떨었지
사랑이란 게 참 쓰린 거더라
이별이란 게 참 쉬운 거더라
바람이 분다 이별의 눈물이 차올라
잊지 못해서 가슴에 사무친
기다림도 애태움도 다 버려야 하는데
사랑아 왜 도망가
是路踏眼淚(시로답안루)
攥不住胸憤(촬부주흉분)
愛意眞的懊(애의잔적오)
離別眞不艱(이별진불간)
風吹離淚上(풍취이루상)
不忘胸渗進(불망흉삼진)
待與操心除(대여조심제)
愛心何逃遠(애거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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