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자작한시 시작(自作漢詩 詩作)606 九寨溝(구채구) 한시여정(漢詩旅程) 호석(皓石) 권오채 구름은 높고 높은 외로운 산에 머물며 마음을 놓고 수풀은 모여서 스스로 푸른 빛을 내는구나. 물은 흘러 흘러 배어들여 밝은 비단을 드리어서 황룡은 누워서 여러 색으로 단장하는구나. 雲留孤山恷(운류고산휴) 林合自然綠(임합자연록) 水流沁晤綵(수류심오채) 黃龍臥粧色(황룡와장색) 2023. 1. 16. 芙蓉(부용) 한시여정(漢詩旅程) 호석(皓石) 권오채 누운 산은 연화 모양으로 피어오르고 푸른 산은 검은 슬픔으로 띠를 두르네. 돌길 지는 해를 비추어 보고 동백 잎에 섣부른 사랑을 비추어보네. 臥山發蓮化(와산발연화) 靑山載黑哀(청산재흑애) 石路照落日(석로조낙일) 冬柏葉映愛(동백엽영애) 2023. 1. 16. 獨心(독심) 한시여정(漢詩旅程) 호석(皓石) 권오채 봄 기운에 괴로운 상념을 적시고 여름날 잎에 깊은 상처를 쌓네 나의 얼굴 오랜 소나무에 비치고 희디 흰 마음는 보내온 눈으로 덮네 春氣滴苦想(춘기적고상) 夏葉積深傷(하엽적심상) 吾面影久松(오면연구송) 皎心上雪送(교심상설송) 2023. 1. 16. 이전 1 ··· 65 66 67 68 다음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