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색사원에서 11:30경 출발하여 왓 훼이 쁠라깡(Wat Huay Plakang) 사원에 12:00전에 도착하였다. 치앙라이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사원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9층 파고다와 인자한 미소를 띈 초대형 관음상으로 있는 곳입니다. 중국과 란나 전통 스타일이 합쳐진 이 사원의 크기는 약 24,000평방 미터로, 치앙라이에서 제일 큰 대형 불상이 있는 사원이라고 합니다. 현지인들은 이 사원에서 기도하면 건강 또는 돈으로 축복을 받는다고 믿어 저도 기도를 자주 하였습니다. 가족과 저의 행복을~
12:30에 출발하여 태국 북부 최대 규모의 공원 싱하 파크(Singha Park) 13:00경 도착했습니다. 태국 음료 회사인 '싱하'에서 만든 공원이라고 하네요. 약 8,000에이커(약 98만 평)의 넓이에 다양한 차 밭, 꽃, 나무, 동물원 등으로 조경된 공원입니다. 넓은 싱하 파크 푸피롬 레스토랑에서 1차로 시원스럽게 펼쳐진 뷰를 먹고 닭튀김, 녹차잎튀김, 돼지고기튀김 등을 2차로 먹었다. 식사 후 거닐며 가슴을 시원하게 하고 평온하게 하는 공원에서 평온한 마음을 되찾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그리고 치앙마이로 향해서 갑니다~
白祈禱綠心形(백기도록심형) 하얀 기도 초록 마음
White prayer Green heart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탑파 안에서 관음상 아래서
소중한 하얀 빛 기도를 올리네
녹음 속에서 남색 하늘 아래서
평온한 마음이 동산 속에 펼쳐저있네
塔婆內觀音像下(탑파내관음상하)
獻所重白光祈禱(헌소중백광기도)
綠陰裡和藍天下(록음리화람천하)
平穩心園中展到(평온심원중전도)
Inside the pagoda and under the statue of Avalokitesvara,
I offer up a precious white light prayer
In the recording and under the blue sky,
A peaceful mind spreads in the garden
※ 塔婆(탑파): 부처의 특별한 영지 또는 덕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건축물
※ 平穩(평온): 고요하고 안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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