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못 옆의 누각은 머리 감기에 바쁜데
연잎은 깊은 수심만 모으는구나
빗방울 마다 잎과 잎에 음을 짓고
촉촉이 젖은 나무 마다 슬픈 물결을 낳네
池近樓閣忙沐櫛(지근누각망목즐)
蓮葉蒐集沈愁傷(연엽수집침수상)
雨滴滴作葉葉音(우적적작엽엽음)
濕木木生哀波狀(습목목생애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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