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못 옆의 누각은 머리 감기에 바쁜데
연잎은 깊은 수심만 모으는구나
빗방울 마다 잎과 잎에 음을 짓고
촉촉이 젖은 나무 마다 슬픈 물결을 낳네
池近樓閣忙沐櫛(지근누각망목즐)
蓮葉蒐集沈愁傷(연엽수집침수상)
雨滴滴作葉葉音(우적적작엽엽음)
濕木木生哀波狀(습목목생애파상)
728x90
LIST
'자작 한시(自作 漢詩) > 칠언절구(七言絕句)' 카테고리의 다른 글
金字塔(금자탑) Pyramid (0) | 2023.02.22 |
---|---|
小而大(소이대) (0) | 2023.02.06 |
石子之悲(석자지비) Sorrow of the Stone (0) | 2023.01.30 |
四次元心(사차원심) (0) | 2023.01.28 |
萬里浦(만리포) (0) | 2023.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