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Abnormal society 4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정치는 법보다 위에 있고
정객의 마음에는 국민이 없네
민생은 더욱 더 각박해져서
요즘 민심은 한이 서린 눈물로 가득하네
政治位高於法令(정치위고어법령)
政客心中無民情(정객심중무민정)
民生變得加刻薄(민생변득가각박)
今民心以恨淚沆(금민심이한루항)
Politics is above the law,
Politicians don't have the people in their hearts
The people's lives are becoming more and more difficult,
These days, the public's heart is filled with sorrowful tears
※ 政客(정객): 정치에 종사하는 사람
※ 民情(민정): 백성의 사정과 형편, 백성의 마음
※ 刻薄(각박): 모나고 혹독하고 인정이 박함
※ 冬心(동심): 겨울철과도 같이 쓸쓸하고 적막한 마음
728x90
LIST
'자작 한시(自作 漢詩) > 칠언절구(七言絕句)' 카테고리의 다른 글
或是(혹시) 혹시 (16) | 2025.01.08 |
---|---|
讀萬言封事後(만언봉사) 만언봉사를 읽은 후 (15) | 2025.01.06 |
落葉林道(낙엽림도) 낙엽 숲길 (26) | 2025.01.02 |
異常社會 其三(이상사회 기삼) 이상한 사회 3 (24) | 2024.12.28 |
嬰兒微笑(영아미소) 아기 미소 (40) | 2024.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