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Untitled lyrics
한시여정(漢詩旅程)
於于堂 柳夢寅(어우당 유몽인, 자는 응문(應文), 어우야담 저자, 1559~1623)
※ 柳夢寅의 於于野談(어우야담)의 歌詞(가사) 중 하나
※ 鰲城 李恒福(오성 이항복)이 接伴使로서 조선사람의 노래를 글로 사신에게 답한 일부분
수심은 실이 되어서
굽이굽이 돌아 엉겨 있네
풀고 싶고 다시 풀고 싶어도
끝부분이 어디인지 알 수가 없네
愁心化爲絲(수심화위사)
曲曲還成結(곡곡선성결)
欲解復欲解(욕해부욕해)
不和端在處(불화단재처)
※ 於于野談(어우야담): 조선 시대 1621년에 어우당 유몽인이 지은 야담집
※ 野談(야담): 조선후기 한문으로 기록된 비교적 짤막하고 잡다한 이야기
728x90
LIST
'한국 한시(韓國 漢詩) > 고체시(古體詩) 시여(詩餘)' 카테고리의 다른 글
作詩知訥扇上(작시지눌선상) 지눌의 부채 위에 쓴 시 (10) | 2024.06.24 |
---|---|
松(송) 솔(소나무) (10) | 2023.09.14 |
途中雜詩 六首 其一(도중잡시 육수 중 기일) 길가는 동안 자유롭게 지은 시 (28) | 2023.08.21 |
절화행(折花行) 꽃을 꺾는 노래시 (0) | 2023.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