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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한시(韓國 漢詩)/고체시(古體詩) 시여(詩餘)

無題歌詞(무제가사) 제목없는 가사

by 호석(皓石)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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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題歌詞(무제가사) 제목없는 가사 │ 2017.08.권오채 │ 스웨덴 스톡홀름 항구 터미날
無題歌詞(무제가사) 제목없는 가사 │ 2022.05.권오채 │ 하슬라 아트월드
無題歌詞(무제가사) 제목없는 가사 │ 출처: pixabay
無題歌詞(무제가사) 제목없는 가사 │ 2022.05.권오채 │ 하슬라 아트월드
無題歌詞(무제가사) 제목없는 가사 │2022.01. 권오채 │ 아부다비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Untitled lyrics
한시여정(漢詩旅程)
於于堂 柳夢寅(어우당 유몽인, 자는 응문(應文), 어우야담 저자, 1559~1623)
※ 柳夢寅의 於于野談(어우야담)의 歌詞(가사) 중 하나
※ 鰲城 李恒福(오성 이항복)이 接伴使로서 조선사람의 노래를 글로 사신에게 답한 일부분

수심은 실이 되어서
굽이굽이 돌아 엉겨 있네
풀고 싶고 다시 풀고 싶어도
끝부분이 어디인지 알 수가 없네

愁心化爲絲(수심화위사)
曲曲還成結(곡곡선성결)
欲解復欲解(욕해부욕해)
不和端在處(불화단재처)
 
※ 於于野談(어우야담): 조선 시대 1621년에 어우당 유몽인이 지은 야담집
※ 野談(야담): 조선후기 한문으로 기록된 비교적 짤막하고 잡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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