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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한시(自作 漢詩)/오언절구(五言絕句)

櫸樹下坐(거수하좌) 느티나무 아래 앉아

by 호석(皓石) 2025.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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櫸樹下坐(거수하좌) 느티나무 아래 앉아 │2024.12. 권오채
櫸樹下坐(거수하좌) 느티나무 아래 앉아 │출처: pixabay
櫸樹下坐(거수하좌) 느티나무 아래 앉아 │출처: pixabay
櫸樹下坐(거수하좌) 느티나무 아래 앉아 │출처: pixabay

Sitting under the zelkova tree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느티나무 아래에 앉아 구름을 보니

말없이 그림만 그리고 있네

때론 흰색 빨간색으로 그리다가

사랑이 떠날 눈물 그림 그립니다

 

看雲(거하좌간운

不說只畫畫(부설지화화) 

有時畫白紅(유시화백홍) 

愛離繪淚畫(애리회루화

 

I sit under the zelkova tree and looked at the clouds,

You are Just drawing pictures without saying anything

Sometimes you draw in white and red,

When love leaves, you draw a picture of tears

 

(거):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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