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spring comes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김동환(金東煥)의 시에 김동진(金東振)이 1931년에 곡을 붙인 가곡 ‘봄이 오면’의 가사 일부를 옮기며
나는야 봄이 되면 그대 그리워
종달새 되어서 말 붙인다오
나는야 봄이 되면 그대 그리워
진달래꽃이 되어 웃어 본다오
春日來了我想汝(춘일래료아상여)
成爲雲雀跟說話(성위운작근설화)
春日來了我想汝(춘일래료아상여)
成爲杜鵑花微笑(성위두견화미소)
※ 成爲(성위): ~으로 되다
※ 雲雀(운작): 종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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