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꽃망울 마다마다 피지 못하니
그 꽃망울 허망함만 남네
빗방울 마다마다 땅에 닿으니
그 닿는 곳마다 슬픈 꽃만 피우는 구나
花峰峰未熟(화봉봉미숙)
其峰留妄華(기봉유망화)
雨滴滴接地(우적적접지)
其處開哀花(기처개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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