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여름날 지렁이를 미끼로 고기를 잡고
방죽 아래서 홀로 그물을 드리우네.
도망치는 고기를 웃는 얼굴로 바라보고
애써 찾는 손길이 떠나는 아득함을 보는 구나
夏日漁由蚓(하일어유인)
堰下獨圍罔(언하독위망)
笑顔見跳魚(소안견도어)
沁務觀離茫(심무관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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