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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한시(自作 漢詩)/칠언절구(七言絕句)

冬樹(동수) 겨울나무

by 호석(皓石) 2024. 1. 3.

冬樹(동수) 겨울나무 │ 2023.11. 권오채
冬樹(동수) 겨울나무 │ 2023.12. 권오채
冬樹(동수) 겨울나무 │ 2023.12. 권오채
冬樹(동수) 겨울나무 │ 2023.12. 권오채
冬樹(동수) 겨울나무 │ 2023.12. 권오채
冬樹(동수) 겨울나무 │ 2023.11. 권오채

Winter tree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매우 추운 날 옷도 입지 아니하고
세찬 바람에도 감내하며 서있네
가끔 흰 꽃을 피우기도 하지만
푸른 꿈을 꾸며 깊은 잠을 자고 있네

大冷天不䠼衣服(대랭천불수의복) 
雖強風中立忍受(수강풍중립인수) 
但有時開出白花(단유시개출백화) 
做藍色夢在熟睡(주람색몽재숙수) 

No clothes on a very cold day
Standing there enduring the strong wind
Sometimes white flowers bloom, but
Sleeping deeply and dreaming of blue dreams

※ 冷天(냉천): 찬 날씨, 추운 날
※ 忍受(이수): 참고 감수함
※ 有時(유시): 때로(는), 이따금
※ 熟睡(숙수): 곤하게 깊이 자는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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