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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한시(自作 漢詩)/칠언절구(七言絕句)

自然中情(자연중정) 자연 속의 정

by 호석(皓石) 2024. 8. 28.

自然中情(자연중정) 자연 속의 정│2024.07.권오채
自然中情(자연중정) 자연 속의 정│2024.07.권오채
自然中情(자연중정) 자연 속의 정│2024.07.권오채
自然中情(자연중정) 자연 속의 정│2024.07.권오채

Love in nature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똑같고 변함없고
 성실한 마음으로 지켜보네
서로 같은 듯 서로 같지 아니하고
서로 다른 듯 서로 다르지 아니하구나

始終如一且不變(시종여일차부변) 
恒常至心又看守(항상지심우간수) 
相同一但相不似(상동일단상부사)   
相差異但相不殊(상차이단상부수) 

Always the same and unchanging
Always watch with a sincere heart
They are the same, but they are not the same
They are different, yet they are not different


※ 至心(지심): 더없이 성실한 마음
※ 看守(간수): 보살피고 지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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