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Looking at the white clouds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쪽빛 바다에 흰 조각배 떠있고
바람 따라서 흘러 흘러 가네
어릴 적 평상에 누워서 보던
그 흰구름이 지금도 정처 없이 흘러 가네
小船漂浮藍海上(소선표부람해상)
隨著風而流又流(수저풍이류우류)
小時平牀上躺看(소시평상상당간)
只今其白雲漂流(지금기백운표류)
A white boat is floating on the purple sea
flowing with the wind and flowing away
I used to watch it lying on the bed when I was young
those white clouds still drift aimlessly
※ 漂浮(표부): (물 위를) 떠돌다, 둥둥 뜨다
※ 漂流(표류): 물 위에 떠서 정처 없이 흘러감
728x90
LIST
'자작 한시(自作 漢詩) > 칠언절구(七言絕句)' 카테고리의 다른 글
木理(목리) 나이테 (12) | 2024.09.01 |
---|---|
一張郵票(일장우표) 우표 한 장 (8) | 2024.08.31 |
自然中情(자연중정) 자연 속의 정 (12) | 2024.08.28 |
從此以往(종차이왕) 지금부터 그 뒤 (29) | 2024.08.26 |
五萬相(오만상) 몹시 찌푸린 얼굴 (41) | 2024.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