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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밝은 해가 떠올라 오니 달이 지어가고
밝고 맑은 푸른 하늘에 바람의 그림을 그리네
밝은 해가 지어가니 달이 찾아오고
밝은 달 고요한 하늘에 사랑의 별로 수 놓아보네
晧日昇來月沒入(호일승래월몰입)
白日靑天畫希雲(백일청천화희운)
明日落暮月起來(명일락모월기래)
白月淸玄緙愛辰(백월청현격애진)
※ 淸玄(청현): 하늘을 달리 이르는 말, 맑고 고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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