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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한시(自作 漢詩)/칠언절구(七言絕句)

生路上(생로상) 낯선 길에서

by 호석(皓石) 2025.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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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路上(생로상) 낯선 길에서 │2025.01. 권오채
生路上(생로상) 낯선 길에서 │2025.01. 권오채
生路上(생로상) 낯선 길에서 │2025.01. 권오채
生路上(생로상) 낯선 길에서 │2024.12. 권오채

On an unfamiliar road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낯선 길에 홀로 서있네

새로운 공간과 시간 속에서

나는 너의 손꼭꼭 잡고 싶네

새로운 기쁨과 슬픔 속에서

 

常獨自站生路上(상독자참생로상) 

恒新空間時間中(항신공간시간중) 

我想緊緊握汝手(아상긴긴악여수)  

新歡樂和悲傷中(신환악화비상중)  

 

I always stand alone on an unfamiliar road,

Always in new space and time

I want to hold your hand tightly,

In new joys and sorrows

 

生路(생로): 처음 가는 길 또는 익숙하지 아니한 길

緊緊(긴긴): 바짝, 꽉, 단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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