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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and come back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더위가 가고 또 추위가 오니
가을은 지나가는 그리움의 빛깔 같네
추위가 가고 다시 더위가 오니
봄은 여인의 방문과 같네
暑往又寒來(서왕우한래)
秋如過戀彩(추여과연채)
寒往再暑來(한왕재서래)
春如女訪來(춘여녀방래)
The heat is gone and the cold is coming again,
Autumn is like the color of passing longing
The cold is gone and the heat is back again,
Spring is like a woman's visit
※ 往來(왕래): 가고 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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