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t hear or see anything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자신만의 세계에 내내 갇혀서
옳고 그른 것을 판단 못하네
귀가 있어도 듣지 아니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아니하네
封閉自世裡(봉폐자세리)
無法判是非(무법판시비)
有耳但不聽(유이단불청)
有眼也不視(유안야불시)
※ 封閉(봉폐): 굳게 문호를 닫아 사람의 출입을 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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