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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한시(自作 漢詩)/칠언절구(七言絕句)

末了勤務日(말료근무일) 마지막 근무일

by 호석(皓石) 2024. 3. 3.

末了勤務日(말료근무일) 마지막 근무일 │출처: pixabay
末了勤務日(말료근무일) 마지막 근무일 │출처: pixabay
末了勤務日(말료근무일) 마지막 근무일 │출처: pixabay
末了勤務日(말료근무일) 마지막 근무일 │출처: pixabay

Last working day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기억을 뒤안길에 남기고
홀로 시간 앞에 우두커니 서있네
살아 갈 길이 여러 길이건만 
어떻든 앞에는 왜 눈물밖에 없는가

留下記憶在後路(유하기억재후로) 
獨自站在前時間(독자참재전시간)   
生活方式有多種(생활방식유다종)  
如何間只有淚前(여하간지유루전)  

Leaving memories behind on the back road
vacantly standing alone in front of time
There are many ways to live
anyway, why are there only tears in front of me?

※ 留下(유하): 일정한 수량에서 일부를 떼어 내어 남겨 놓음
※ 如何間(여하간): 어찌하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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