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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한시(自作 漢詩)/오언절구(五言絕句)

已經(이경) 벌써

by 호석(皓石) 2024.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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已經(이경) 벌써 │2024.11. 권오채
已經(이경) 벌써 │2024.11. 권오채
已經(이경) 벌써 │2024.11. 권오채
已經(이경) 벌써 │2024.11. 권오채

Already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붉은 잎더욱 붉어지려 하고

노란 잎더 노랗게 되려하네

가을은 갑자기 찾아 오고서

벌써 바로 가려고만 하네

 

紅葉更能紅(홍엽경능홍)

黃葉變加黃(황엽변가황)

秋天突然來(추천돌연래)

已只正要往(이지정요왕) 

 

The red leaves are becoming even redder,

The yellow leaves are about to turn even more yellow

Autumn came suddenly,

Already trying to leave

 

突然(돌연): 예기치 못한 사이에 급히, 갑자기

※ 正要(정요): 바로 ~하려고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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