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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unknown painter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아무도 모르게 색을 칠하고는
홀연히 사라지고 없는 화선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채색 그림
매일 새롭게 그림을 그리는 화선
無人知曉彩色後(무인지효채색후)
忽然消失的畫仙(홀연소실적화선)
無人能模仿彩畫(무인능모방채화)
每日畫出新畫仙(매일화출신화선)
Color it without anyone knowing
A painter of exceptional skill suddenly disappears
A color painting that no one can imitate
A painter of exceptional skill paints a new picture every day
※ 知曉(지효): 알아서 깨달음
※ 彩色(채색): 그림 따위에 색을 칠함
※ 彩畫(채화): 채색을 써서 그린 그림
※ 畫仙(화선): ‘매우 뛰어난 솜씨를 가진 화가’를 높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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