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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한시(自作 漢詩)/칠언절구(七言絕句)

綠陰下(녹음하) 푸른 그늘 아래서

by 호석(皓石)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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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Photo source) : pixabay

Under the green shade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비온 뒤 푸른 그늘 아래서 위를 바라보니
매번 푸른 잎이 새롭게 돋아나고 있네
나뭇잎들 마다 푸른 이야기가 돋아나고
바람과 햇살도 이에 같이 하는 구나

雨後綠陰下仰望(우후록음하앙망)    
每次綠葉新發芽(매차록엽신발아)
每片葉萌發綠話(매편엽맹발록화)
甚至風陽是如此(심지풍양시여차)

※ 綠陰(녹음): 푸른 나뭇잎의 그늘
※ 仰望(앙망): (머리를 들어) 바라보다
※ 甚至(심지): 심지어 ∼까지도, ∼조차도
※ 風陽(풍양): 바람과 볕이라는 뜻으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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