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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한시(自作 漢詩)/칠언절구(七言絕句)

夜雪(야설) 밤에 오는 눈

by 호석(皓石) 2024. 1. 7.

夜雪(야설) 밤에 오는 눈 │2024.01. 권오채
夜雪(야설) 밤에 오는 눈 │2024.01. 권오채
夜雪(야설) 밤에 오는 눈 │2023.12. 권오채
夜雪(야설) 밤에 오는 눈 │출처: pixabay
夜雪(야설) 밤에 오는 눈 │2023.12. 권오채

Snow falling at night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컴컴한 세상에 사뿐 사뿐 찾아와서
몰래 몰래 하얀 색으로 색칠하네
하얀꽃도 그리고 하얀 집도 그리며
하얀 사랑이 온 세상을 새로 도색하네

輕輕來到黑世上(경경래도흑세상) 
偷偷染異成白彩(투투염리성백채) 
畫白色花白家屋(화백색화백가옥) 
白愛新塗色世界(백애신도색세계) 

Lightly came to this dark world
Secretly color it white 
Drawing white flowers and white house
White love repaints the whole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