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한시(自作 漢詩)/오언절구(五言絕句)

涼風來(양풍래)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네

호석(皓石) 2024. 9. 16. 05:30
涼風來(양풍래) 시원한바람이 불어 오네│2024.08.권오채
涼風來(양풍래) 시원한바람이 불어 오네│2024.08.권오채
涼風來(양풍래) 시원한바람이 불어 오네│2024.08.권오채
涼風來(양풍래) 시원한바람이 불어 오네│2024.09.권오채

A cool breeze is blowing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한 가닥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네

더운 바람사이로 찾아오네

어두운 밤등불처럼

오색그리움이 찾아오네

 

一縷涼風來(일루량풍래)

熱風間訪來(열풍간방래)

如黑夜裡燈(여흑야리등)

五色戀尋來(오색련심래)

 

A cool breeze is blowing

come find me through the hot wind

Like a light in a dark night

The longing of the five colors comes to me

 

※ 一縷(일루): 한 오리의 실이라는 뜻으로, 한 가닥

涼風(양풍): 시원한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