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한시(自作 漢詩)/칠언절구(七言絕句)
夏至(하지) 하지
호석(皓石)
2025. 6. 21. 06:00
Summer Solstice
한시여정(漢詩旅程) 皓石(호석) 권오채
낮이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네
이제 다시 동지쪽으로 향하려고 하네
낮과 밤도 기울고 채워지니
내 마음의 명암도 또 반복하네
白天最長夜最短(백천최장야최단)
今回到向冬至邊(금회도향동지변)
晝而夜亦有漲落(주이야역유창락)
心中光暗反復變(심중광암반복변)
The day is the longest and the night is the shortest,
Today, we return to the winter solstice
Day and night also ebb and flow,
The light and dark of my heart repeats again
※ 漲落(창락): 밀물과 썰물, 오르고 내림